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영종국제도시 자전거도로 현장 점검

입력 2024년08월16일 16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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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는 자전거 친화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영종국제도시 내 자전거 일주도로 건설을 본격 추진 중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3일, '영종국제도시 자전거도로(젓개농장공원영종대로영마루공원~세평숲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구청장은 자전거도로의 안전성과 쾌적함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자전거에 탑승해 약 3km를 주행하며 현장을 세밀히 살폈다. 그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의 시각에서 도로의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영종국제도시의 해안, 공원, 도심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자전거 일주도로를 안전하게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현재 삼목항에서 미단시티까지 약 5km의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영종국제도시는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갖춘 ‘자전거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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