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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나로마트 안성농협 본점 앞에서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은 안성시민들의 다양한 상담 요구를 반영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상담은 GH(주거복지센터, 주택관리처), LH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부, 안성시주거복지센터, 안성2동 행정복지센터, 안성시 보건소,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등 총 8개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해 제공한다.

이날 상담에서는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전세피해 관련 법률 조언, 채무 및 개인 파산 상담,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상담, 당뇨 및 혈당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상담은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이나 현재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공임대주택 및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안성시 주거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주거복지센터(☎031-6190-15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