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남도 술 품평회 3관왕

입력 2024년08월17일 08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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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담양산 전통술이 최근 열린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막걸리 '대대포(blue)'가 종합 대상을 수상했으며, 증류주 '추성주'는 최우수상, 약·청주 '천년담주'는 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24개 양조장에서 37개 제품이 출품되었다. 


'대대포(blue)'는 유기농 대숲맑은 쌀과 천연 벌꿀로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로, 맛과 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전통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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