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행정안전부 '빈집정비 공모사업' 선정, 빈집 17동 추가로 철거

입력 2024년08월17일 09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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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익산시는 빈집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6일, 시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빈집 17동을 추가로 철거하고 생활 편의 공간으로 재정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사업량인 17동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추가 빈집 17동은 도시지역 3동과 농촌지역 14동으로, 9월부터 철거 및 재정비가 시작된다. 


정비된 부지에는 주차장, 주민쉼터, 텃밭 등 공공시설이 조성된다. 올해 총사업비 9억 9900만 원을 투입하여 빈집 173동을 정비 및 재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빈집정비를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 활용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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