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옥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새마을부녀회와 간담회 개최…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

입력 2024년08월18일 10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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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이선옥 제1부의장이 인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새마을부녀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부녀회 활성화 및 봉사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선옥 부의장은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황금덕 인천시새마을부녀회장, 임양숙 남동구새마을부녀회장 등 12명의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새마을부녀회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에 기여한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녀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임양숙 남동구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의 열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하지만 회원 모집에 어려움이 있어, 수당 지급 등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선옥 부의장은 “마을공동체를 위해 힘쓰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안심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의장은 간담회가 끝난 후 “새마을부녀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파악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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