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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을지연습 사전 교육 실시

입력 2024년08월18일 14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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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평군은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해 종합상황실 근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6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습은 전시 상황 조치 및 실제 훈련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안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을지연습 계획과 분야별 세부 연습 방법, 통제기구의 편성 및 각 부서의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근무자들은 전시상황 메시지 처리 및 보고 등 각 분야별 처리 업무를 숙지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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