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 로봇으로 어르신 건강 관리 강화

입력 2024년08월19일 07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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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14개 보건소에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챗-지피티(Chat-GPT)’가 탑재된 AI 로봇을 가정에 대여해 복약 시간 안내, 정서 지원, 인지 훈련, 응급 상황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583대의 로봇이 확보되어, 지난 6월부터 도내 보건소를 통해 순차적으로 가정에 설치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건강 취약 독거노인으로, 각 보건소에서 발굴하여 동의 시 설치한다. 


오명숙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AI 로봇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가 가능해져 고독사 예방 및 건강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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