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외국인 무사증 단속 강화

입력 2024년08월19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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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무사증을 악용한 범죄를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무사증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도외 이탈 시도가 증가하고, 국경 범죄와 해상 밀항이 지능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해경은 8월 31일까지 해상 국경범죄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여객선 불시 검문검색, 항포구 순찰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심되는 선박이나 인물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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