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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식당인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이 지역 어르신 24명에게 한방왕갈비탕을 대접했다고 19일 밝혔다.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은 개업 이후로 홀몸 어르신이 가게 방문 시 갈비탕을 무료로 대접하고 지난 7월에는 착한 가게 정기기부에 동참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정관수 대표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다” 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종종 음식 대접 자리를 마련하겠다” 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우리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는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에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논현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