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19일 13시5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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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수립 및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안산시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도시·주거환경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과 수행 계획을 논의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안산시는 이번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설정, 특별정비예정구역의 범위 지정, 정비사업의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지역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기본계획이 확정된 후에는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특별정비계획 수립이 이루어지며, 이에 따라 재건축 등 구체적인 정비사업이 개별법령에 따른 절차를 통해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노후한 도시 기능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안산의 여러 개발사업과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안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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