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재난관리 실태점검분야 ‘노력구’ 선정

입력 2015년01월07일 09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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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도 지자체 재난관리 실태점검’에서 전년도 대비 재난관리 역량이 매우 향상된 것으로 평가돼 노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받는 재정인센티브 2천만원은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평가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돼 받은 9천만원을 더해 안전 분야에서만 총 1억 1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지자체 재난관리 실태점검은 각 지자체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며,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우수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분야로는 기관장의 관심도,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UN ISDR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만들기 캠페인 추진 등 70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올해부터 자연재난 위주 평가방식에서 자연, 사회재난 및 안전 분야로 확대된다. 기관역량 향상을 위해서 기관장 관심도에 대한 배정을 상향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구는 전년도 실태점검 미흡사항에 대해 개선 계획을 수립해 분기별로 집중 관리하고, 정책 환류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연이은 인센티브 확보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안전 분야에 대한 예산투자 증대 효과를 가져왔다. 지진가속도 계측기 설치 등 재해예방시설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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