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함께 오는 9월 10일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산업 및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랜섬웨어 공격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3회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랜섬웨어 공격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어 공격 주체를 파악하는 것조차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공공 및 의료기관과 같이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인 기관들이 주요 표적이 되면서, 랜섬웨어에 대한 탐지, 대응 및 복구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KISA는 2022년부터 매년 랜섬웨어 대응 및 피해 복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올해 컨퍼런스는 ‘랜섬웨어 피해 복구를 위한 회복력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랜섬웨어 사고 최신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랜섬웨어 침해사고 사례 , 랜섬웨어 수사 및 대응 , 랜섬웨어 복구 전략 등을 다루며, 현업에서 활동 중인 랜섬웨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와 등록 방법은 KISA의 암호이용활성화 누리집(https://seed.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SA 이상중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진화하는 랜섬웨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가 글로벌 공동 대응과 피해 회복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