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영흥면 김양식 어업인 간담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19일 18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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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9일 북도면과 영흥면에서 김양식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북도·영흥면 김양식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옹진군 관련 부서장, 영흥수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김양식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어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양식 어업인들은 “옹진군이 추진하는 김양식 지원사업이 영세한 김양식 어업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원책임을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봉도 김가공공장 보수 지원 △영흥면 김양식 면허어장 신규 개발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문경복 옹진군수는 “김양식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김양식 어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 증대와 김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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