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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일 지진 및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규모 5.2 지진을 가정한 재난안전통신망 모의훈련이 진행되었으며,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이 참여했다. 

이 훈련은 상황 전파, 대책본부 가동, 응급처치 등 위기관리 지침을 반영해 실시되었다. 

또한 8일에는 재난 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에서 가상현실을 통한 재난 대응 훈련이 진행되었다. 

구는 재난 대응을 위한 다양한 훈련을 지속하며, 지난해 산불재난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다수의 훈련을 시행해왔다. 

이승엽 재난안전과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