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태풍 대비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입력 2024년08월20일 09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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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북상으로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20일부터 풍랑주의보 해제 시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제도는 기상악화나 자연재난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국민에게 위험성을 미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뉜다. 


완도해경은 발령 기간 동안 주요 항포구와 위험구역 30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주의보를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기상특보를 청취하며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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