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외환은행, '무기계약직 직원들 정규직 전환 시기와 방법 놓고' 협상 난항

입력 2015년01월07일 09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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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외환은행, '무기계약직 직원들 정규직 전환 시기와 방법 놓고' 협상 난항하나금융,외환은행, '무기계약직 직원들 정규직 전환 시기와 방법 놓고' 협상 난항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7일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 시기와 방법을 놓고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노조가 합병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무기 계약직 3천4백여 명의 정규직 전환을 수용하기로 이미 지난 2013년에 합의가 이뤄졌다

그러나 정규직 전환 시기를 놓고 노조는 올해 1월 말을, 지주 측은 통합 후 한달 이내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는 상태다.

노조측은 정규직으로 전환한 계약직을 기존 대졸 정규직 사원과 똑같은 급여체계와 자동 승진을 요구하고 있고, 이에 반해 지주 측은 현 무기계약직의 임금체계를 그대로 적용하며 인사고과 우수자에 대해서만 승진시키는 방안을 고수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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