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준 서해해경청장, 태풍 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입력 2024년08월20일 14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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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라 목포시 북항 긴급 점검, 정박어선 안전 상태 등 확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20일 오후,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하여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청장은 정박어선이 밀집한 목포시 북항 소재 소형어선물량장을 방문하여 정박어선 안전 상태를 점검하였다.


어선 계류시설, 선착장 안전관리 상태와 안전 시설물 현황을 면밀히 살핀 이 청장은 이번 태풍은 대조기와 겹쳐서 범람 피해가 예상되는 갯바위·항포구 등 위험 구역 고립 및 피항선박 침수, 계류줄 풀림이 없도록 순찰 강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지난 19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선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힘쓰고 있다.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20일,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하여 목포시 북항 소재 소형어선물량장을 방문하고 정박어선 안전 상태를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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