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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는 지난 19일 부평구의회 3층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는 연구용역의 중간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윤태웅, 윤구영, 김동민, 황미라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로부터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중간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시행 및 제도 변화에 따라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윤태웅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시행에 따른 부평구의 도시정비 정책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연구가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중간 결과물을 보완하여 최종 보고서가 부평구의 도시정비 정책을 위한 중요한 기준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간담회와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해왔으며, 오는 11월 최종결과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부평구의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