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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평군은 20일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폭염 속에서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지난달 19일 개장 이후 31일간 운영되었으며, 3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약 3억 7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워터슬라이드, 파도풀 등 다양한 시설과 황금박쥐전시관 등 부대시설이 제공되었고, ‘DJ 버블파티’ 등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500여 대의 주차 공간과 배달 음식 픽업 존 등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는 “편안하고 즐거운 이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