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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식품 위생 점검 실시

입력 2024년08월20일 15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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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20일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23곳 내 25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8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냉동·냉장 제품 보관, 조리시설 위생,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영양성분 표시, 고카페인 제품 판매 금지 등이다.


마약류 예방 교육을 받은 관리원이 ‘마약’ 및 ‘대마’ 용어의 상업적 사용을 점검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전한 식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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