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황톳길 안전 강화 조치

입력 2024년08월20일 17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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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는 맨발걷기 수요 증가에 따라 황톳길 안전 관리에 나섰다. 


2023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안양천(신정교, 고척교 인근)과 연지근린공원에 총 3개소의 황톳길을 조성하였으며, 각 구간은 독특한 경관을 제공한다. 


신정교 인근은 장미가, 고척교 인근은 벚나무 터널이 특징이고,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은 460미터 길이에 편백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이들 황톳길은 하루 평균 200~300명이 이용하며, 구는 상주 인력 배치와 매일 청소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비 예보 시에는 천막을 덮어 황토 유실을 방지하며, 향후 잣절공원과 개웅산근린공원에도 황톳길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황톳길의 유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이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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