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펫티켓 건강교실' 운영

입력 2024년08월21일 08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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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4 중랑 펫티켓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펫티켓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펫 어질리티 클래스 ►펫 피트니스 클래스 ►펫 수제간식 클래스 등 총 3가지로 구성된다. 펫 어질리티와 펫 피트니스 클래스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반려견과 함께 장애물 코스를 넘고 맞춤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운다. 펫 수제간식 클래스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반려견을 위한 건강한 식이요법을 교육한다.


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가능하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나 ‘KKA한국어질리티연합’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총 168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된다: 펫 어질리티는 용마폭포공원, 펫 피트니스는 다시사랑받개, 펫 수제간식 클래스는 중랑쿠킹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구는 교육 참여자에게 펫티켓 안내를 병행하여 이웃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반려동물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중랑구는 최근 봉수대공원과 중랑장미공원에 반려견 대기소를 설치하여 공공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줄이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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