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구도서관, 김중미의 '모두깜언' SNS 함께 책읽기 8기 운영

입력 2024년08월21일 05시49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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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를 배경으로 농촌 공동체의 따뜻한 모습과 다문화 가정 문제 등을 담아낸 소설

[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4탄으로 김중미 작가의 장편소설 ‘모두 깜언’을 함께 읽고 쓰는 ‘SNS 함께 책 읽기 8기’를 운영한다.

 

인천을 대표하는 김중미 작가의 ‘모두 깜언’은 강화도를 배경으로 농촌 공동체의 따뜻한 모습과 다문화 가정 문제 등을 담아낸 소설이다. 


8기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8일 동안 네이버 밴드에서 진행한다.

 

소설 ‘모두 깜언’의 일정 분량을 정해 함께 읽고, 단상, 서평, 낭독,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써보며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독서전문가의 독서 코칭도 함께 이뤄진다.

 

오는 10월 8일에는 김중미 작가와 함께 ‘모두 깜언’ 소설 속 배경지인 강화도 삼흥리 산문 마을을 탐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363-5013)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모두 깜언’을 함께 읽고 쓰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인천 배경의 작품을 함께 읽걷쓰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해 더욱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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