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표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준우승…종합 3위

입력 2024년08월21일 11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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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OREA e-SPORTS GAMES)’에서 인천대표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KeG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다. 올해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 두 종목으로 진행됐다.

 

인천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하여 전북팀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FC 온라인’ 종목에서는 32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인천대표팀은 종합점수 66점을 기록해 전북(163점)과 경남(150점)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 대통령배 KeG 대회에서 종합 3위라는 성과를 거둔 인천대표팀에게 축하를 전하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KeG 리그에서도 인천대표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인천TP는 ‘게임문화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대통령배 KeG 인천대표팀을 선발하고, 이들의 전국 결선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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