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 한국전력 후원으로 취약계층 수술치료비 지원 및 무료 예방접종사업 추진

입력 2024년08월21일 11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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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영주적십자병원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1억 원을 후원받아 '취약계층 수술치료비 지원사업'과 내년 상반기 '취약계층 무료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달부터 수술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술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질병의 종류에 관계없이 수술을 위한 검사비, 수술비, 퇴원 후 외래진료비 등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가입자 중 기준중위소득 100%에 해당하는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영주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내 공공의료사업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54-630-0167), 팩스(054-630-0144)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병원 홈페이지(www.rch.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장석 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한국전력의 후원금으로 수술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후원금을 기반으로 희망진료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폐렴구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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