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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을지연습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입력 2024년08월21일 11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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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오후 2시), 경계경보 발령(오후 2시 15분), 경보 해제(오후 2시 20분)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하며,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목포소방서사거리부터 연동사거리 구간은 5분간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민방위 대원은 대피 유도 및 이동 통제 요원으로 참여 가능하며, 교육 수료 인정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비상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주변 대피소 찾기 및 비상대비행동 요령을 숙지해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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