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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4402번 광역버스 노선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34710)’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연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 및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기존에는 승차를 위해 38번 국도에서 약 500m 이상을 도보로 이동해야 했지만, 노선 연장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도보 이동 거리가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또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에는 편의점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안성~송파 광역버스 신규 노선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4402번 노선 연장은 2024년 8월 26일(월) 첫차부터 운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운행시간표는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