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2024년 인천서북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 개최

입력 2024년08월21일 14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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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나은병원은 지난 20일 국제의학연구소에서 공공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인천서북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김학범 인천시청 보건복지국장, 고선희 서구의회 구의원 등 인천시 보건의료체계 핵심 협력 기관 대표자와 정부지정센터, 인천서북권역 보건소·소방서의 주요 대표자 및 복지기관 등 총 5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소개하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재활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 등의 필수 중점사업에 대해 기관 간 협력 방안과 공공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이번 회의가 인천 의료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건소와 복지파트의 지원을 통해 사전적인 의료보건 기초 조사부터 퇴원 환자의 이후 관리, 만성질환자 관리 문제까지 포함해 의료보건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헌영 병원장은 "인천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저희 병원은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병원"이라며,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 최고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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