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담양 2개 면 직원들, 고향사랑기부제로 상호 우애 다져

입력 2024년08월21일 18시5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와 담양군 소재 2개 면(面)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애를 다졌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봉황면(면장 김양기)과 담양군(면장 고근석) 소속 직원들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 교차 기부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차 기부는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 동기였던 김양기 봉황면장과 김춘묵 고서면 부면장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기부식엔 2개 면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자체의 특색있는 기부 답례품, 역사·문화·관광 시정을 서로 홍보하고 공유했다.

 

김양기 면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동기뿐 아니라 지역 간 직원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돼 뜻깊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 업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공식 누리집인 ‘고향사랑e음’ 등을 통해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나주시 봉황면, 담양군 고서면 직원들이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를 했다. (사진제공-나주시)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