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월부터 캠프그리브스 전체 부지중 33% 개방

입력 2024년08월22일 0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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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내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 총 부지면적의 33%인 3만9,000㎡관광객에게 개방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파주 캠프그리브스가 오는 10월부터 개방구역을 확대하여 민간에 공개된다.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민간인통제구역에 위치한 캠프그리브스는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했던 공여지로, 현재는 경기도가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기존에 운영 중인 갤러리 그리브스 외에도 탄약고와 중대사무실 등 10개 동의 전시관을 새롭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부지면적의 33%인 3만9,000㎡가 관광객에게 개방된다. 


새로운 전시공간으로는 미디어아트 및 설치예술, 역사 체험 공간 등이 포함되며, 관람 편의를 위한 매표소와 안내소도 설치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노후시설 정리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캠프그리브스를 특별한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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