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초등학교 텃밭 가꾸기 교육 실시

입력 2024년08월22일 06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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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일지에 생장 과정을 기록하고, 수확한 작물을 나누어 먹으며 보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학교 텃밭 가꾸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교내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과 생물 다양성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6개 초등학교 5학년 52학급의 학생들은 계절별 작물을 심고 생장 과정을 관찰하며, 곤충과 미생물을 활용해 천연 퇴비 만드는 법도 배운다. 


학생들은 텃밭 일지에 생장 과정을 기록하고, 수확한 작물을 나누어 먹으며 보람을 느낀다. 


금천구는 10년 이상 이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 내용을 꾸준히 보완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기후변화 대응과 최신 농법을 포함한 교육을 실시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환경 교육과 농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교과 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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