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랑의열매, 저소득 산업재해 근로자 지원을 위한‘安전安정기금’성금 전달식

입력 2024년08월21일 23시06분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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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안전컨설팅(주) 전정숭 대표‘성금 2,000만원’....

[여성종합뉴스/박주현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21일(수), 근로복지공단대구지역본부에서 저소득 산업재해 근로자 지원을 위한 ‘安전安정기금’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정숭 대경안전컨설팅(주) 대표,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근로복지공단 대구본부 성덕환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安전安정기금’은 노동부 지정 건설재해예방 안전기술지도 기관인 대경안전컨설팅(주) 전정숭 대표가 산업재해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에 써달라며 1억원을 출연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1년차인 올해는 대구‧경북소재 산업재해 근로자들에게 생계비 총 2,000만원을 지원했다.

 

전 대표는 이 외에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으로, 작고하신 부모님 및 본인 명의로 총 3억원을 기부‧약정함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 및 후원 활동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정숭 대표는 “현장에서 같은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며 “힘이 닿는 한 산재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전정숭 대표의 나눔에 오늘도 깊이 감동했다. 대표님과 뜻을 함께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창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기탁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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