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22일 09시4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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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실태조사 보고, 처우개선사업의 기본방향 및 세부 계획 제안,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안산시 내 202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총 1,956명을 대상으로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을 목표로 실태조사와 데이터 분석,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주요 사업으로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 , 건강 검진비 지원 ,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 장기근속 퇴직자 은퇴 휴가 및 표창 수여 등이 포함되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장·단기 개선 방안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다양한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충실히 검토해, 개선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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