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혹서기 안전한 노인일자리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입력 2024년08월22일 16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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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중구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전순임)가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종사자 총 577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산업 현장별 안전사고 유형과 사고 발생 시의 보고 및 대처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폭염이 길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 교육으로 대체했다”며, “앞으로도 ‘보람 있는 일자리, 안전한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여름철을 맞아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혹서기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실외활동 사업의 일시 중단 및 시간 조정 , 사업단별 기상캐스터 운영 , 수요처 특성을 반영한 활동 내용 조정 , 혹서기 대비 물품 지원 , 활동 중단 기간 중 참여자 건강 모니터링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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