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23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로, 수준 높은 경기를 목포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목포시는 교통, 안전, 숙박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시민들에게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목포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선전은 무료, 본선경기는 유료로 진행되며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로 목포의 아름다운 매력을 국내외로 알리고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자리매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