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고독사 예방 위한 ‘이웃사랑방’ 운영

입력 2024년08월23일 07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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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는 사회적 고립 중장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이웃사랑방’을 개소했다. 


대학동에 위치한 이 공동체 공간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식사 지원과 심리 지원, 주거복지 교육을 제공하고 월 1회 운영되는 ‘천 원 식당’이 인기이며, 1,000원의 후원금으로 저렴하게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명상 프로그램 ‘행복 수업’과 주거복지 교육도 운영,10월과 11월에는 금전 관리 교육과 복약관리 교육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악구는 복지 플래너 직무교육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9,650가구의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1,667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고독사는 사회적 문제로, 지속적으로 고립된 1인가구를 발굴하여 따뜻한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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