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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23일 오후 2시 울산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지원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표준협회 등 총 12개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울산경자청이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상생 투자 온라인 플랫폼 구축, 기업애로 해결 추진단 운영, 찾아가는 기업 현장지원실 운영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각 기관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울산경자청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각 기관에서 현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 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