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 통장 교육 실시

입력 2024년08월23일 13시35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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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개 동 통장 870여 명을 대상으로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와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의 추진 근거 및 추진 방법, 조사표 작성 요령 안내 등을 통해 조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 대상자는 긴급생계 및 의료비 지급 등 공적 급여, 돌봄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연계·지원한다. 

 

또한 생활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등의 정책 수립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지난 6월부터 유선 및 QR설문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방문 조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별해 오는 8월 27일부터 실태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구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해 복지통장들의 협조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통장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방문 조사를 통해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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