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도서관, 하반기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 운영

입력 2024년08월23일 15시11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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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서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을 지난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 ‘찾아가는 기억키움교실 3기’ 공모에 선정되어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서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기억력 검사’를 통해 치매의 전조 증상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뇌 건강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압화 공예, 천연 염색 공예, 칼란코에 식물 심기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원예 및 공예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 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치매 예방과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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