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농협은행 쌀 기탁 받아

입력 2024년08월24일 08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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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는 23일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본부장 김성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24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진교훈 구청장, 김성훈 본부장, 최은경 가양중앙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쌀은 가양2동의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지원되며, 일부는 지역 푸드뱅크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훈 본부장은 “강서구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으로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부해 주신 쌀이 취약계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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