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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특별 할인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350개 업체가 참여하며,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전통주류, 생활용품 등 1천여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온라인 할인은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 녹색나눔,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 3곳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녹색나눔 앱을 통해 구매 시 3천 원 추가 쿠폰도 제공된다. 오프라인에서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팝업스토어에서 전남 사회적경제 추석 상품이 할인된다.

이외에도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펀딩, 에스케이스토아 홈쇼핑, 오아시스마켓을 통한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 판촉이 이루어진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물품 구매로 지역 기업과 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품 구매는 전남상사 사회적협동조합(061-282-8690), 녹색나눔 누리집, 남도장터 누리집, 우체국쇼핑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