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찾아가는 부동산 상담센터’ 운영

입력 2024년08월25일 0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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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대상으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전세사기 문제로 인한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개강을 앞두고 자취방을 찾는 대학생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 총신대학교‘찾아가는 부동산 상담센터’를 운영에서 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부동산 상담센터’는 동작구 전세사기 제로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동산 전문가가 직접 대학교를 방문하여 법률 및 계약 관련 상담, 피해 지원 안내, 피해 신청 민원 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오는 26일 총신대학교를 시작으로 28일 중앙대학교, 9월 5일 숭실대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상담소에서는 임대차계약 단계별 체크리스트, 계약 시 유의사항, 전세사기 주요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진다. ‘동작구 전세사기 지킴이’가 상담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센터는 각 대학교 캠퍼스 내 운영되며, 총신대학교는 종합관 1층 로비, 중앙대학교는 310관 1층 로비, 숭실대학교는 학생회관 4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며, 별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거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담 관련 문의는 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02-820-91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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