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첨단소재공학과 김재민 교수 연구팀'청색 인광 OLED의 수명 향상 메커니즘 규명'

입력 2024년08월25일 07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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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기술로 부상 중인 청색 인광 소자는 인광 발광체를 통해 효율을 300% 이상 개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첨단소재공학과 김재민 교수 연구팀은 청색 인광 OLED의 수명 향상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발표했다.


 OLED 업계의 핵심 기술로 부상 중인 청색 인광 소자는 인광 발광체를 통해 효율을 300% 이상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청색 인광 소자는 수명이 짧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구팀은 p-n형 쌍극자 호스트의 전기광학적 분석을 통해 소자 열화가 지연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p-n형 쌍극자 호스트는 정공 이동을 용이하게 하고, 재결합 속도를 개선해 열화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 


이번 연구는 청색 인광 OLED의 수명 이해도를 높이며, 향후 기술 개발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전망이다. 


연구 결과는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게재되었다.

김재민 교수-이준엽 교수 연구팀 (왼쪽부터) 이경형 박사과정생, 김재민 교수, 이준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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