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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문화체험 이벤트

입력 2024년08월26일 07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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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는 21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저소득 주민 126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이벤트 ‘객석나눔’을 개최했다.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취약계층에게 영화 관람 등의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초대해 영화 ‘빅토리’를 상영했다. 관람 후 한 어린이는 “치어리더 언니들의 춤이 멋있다”며 기쁨을 표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향후 ‘배리어프리 용산’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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