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실현을 위한 학술 토론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26일 08시09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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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 만들기’를 주제로 울산의 핵심 목표와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환경 전문가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이 ‘녹색환경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신석기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국장이 ‘지속가능한 울산을 위한 제언’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이수식 울산시 환경정책특별보좌관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며, 박창현 사단법인 태화강보전회 이사, 김남현 한국동서발전㈜ 탄소중립실 부장, 장소영 울산지속가능발전교육연구회장, 최정자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울산시와 시민, 기업체, 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더 큰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6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과 산업의 조화를 이루며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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