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대표 랜드마크 공간 재탄생 '관악산 으뜸공원' 개장

입력 2024년08월26일 06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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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관악산 입구에 새로운 힐링 공간인 ‘관악산 으뜸공원’을 개장했다. 


8월 23일 열린 개장식에는 박준희 구청장과 구의원,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공연을 즐겼다. 


구는 노후된 관악산 입구를 재정비하고, 서울시 예산 10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새로운 휴게소와 주차장을 완성했다. 


또 6,500㎡ 규모의 열린 광장형 공원을 조성해 대규모 문화행사와 축제가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어 별빛내린천 복원사업도 9월 초 완료될 예정으로, 구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문화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생태하천 복원이 완료되면 별빛내린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주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산 접근성이 높아지고 관악산 으뜸공원이 새롭게 조성되어 많은 구민들이 관악산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관악산 으뜸공원에서 대규모 문화행사 유치 등을 통해 관악산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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