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시.군 '단체관광객을 유치' 인센티브 제공

입력 2015년01월07일 16시59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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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도 당일관광은 내국인 버스 1대(25명 이상)당 15만원, 외국인은 버스 1대(10명 이상)당 1인 1만원씩을 제공

[여성종합뉴스/ 조규천기자]  7일  강원도 내 일부 시군이 인센티브를 내걸고 적극적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2017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강릉시는 내·외국인 단체관광객과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수학여행단 유치 여행사는 100∼200명은 1박 20만원, 2박에 30만원을, 200명 이상은 1박 30만원, 2박 4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당일관광은 100∼200명은 10만원을, 200명 이상은 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내국인 단체관광객은 버스 1대(25명 이상)에 1박 30만원, 2박 40만원을, 당일관광은 20만원을 각각 지원, 외국인 단체관광객은 내국인 단체관광객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지만, 버스 1대 기준을 20명 이상으로 했다.

그러나 중국 자매도시는 단체 기준을 15명 이상으로 해 차별화했다.

기차관광도 100명 이상이면 1차례에 30만원을 제공, 단체관광객은 관내 유료와 무료 관광지, 음식점을 일정기준 이상 이용해야 한다.

강릉시의 관계자는 "강릉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알리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시행한다"라고 말했다.

동해시도 당일관광은 내국인 버스 1대(25명 이상)당 15만원, 외국인은 버스 1대(10명 이상)당 1인 1만원씩을 제공, 숙박관광은 내국인은 1박 25만원, 2박 이상 30만원을, 외국인은 1박에 1인당 1만5천원, 2박 이상은 1인당 2만원씩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단체 관광객 유치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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