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경로당 문화공방 인기

입력 2024년08월26일 13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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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경로당에서 440여 명이 참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30개 경로당에서 44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제비누, 천연화장품, 한지공예 등 다양한 공예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각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강좌를 진행한다. 


완성된 작품은 지역 축제와 전시회에서 전시되거나 판매되어 어르신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있다. 


김모(75세) 어르신은 “도자기 공예 수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이 단순 쉼터가 아닌 문화 활동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향후 더 많은 경로당에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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