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프리미엄 즉석밥 ‘햇반 강화섬쌀’ 출시…CJ제일제당·이마트와 협력

입력 2024년08월26일 17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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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강화군의 대표 농산물인 강화섬쌀이 프리미엄 즉석밥 브랜드 ‘햇반 강화섬쌀’로 재탄생한다. 이를 위해 강화군은 26일 이마트 및 CJ제일제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마트 HomeMeal담당 이형순 상무, CJ제일제당 KAM SU장 한준봉 상무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햇반 강화섬쌀밥’ 출시와 관련된 판로 확대 및 강화섬쌀의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강화섬쌀을 활용해 고품질의 프리미엄 즉석밥 제품을 생산하고, 이마트는 이를 전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이로써 강화섬쌀의 뛰어난 밥맛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햇반 강화섬쌀밥’은 지난 18일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의 기술력이 집약된 솥밥 용기를 활용해 고품질의 강화섬쌀에 보리 달인 물을 더해 구수한 맛과 향을 담아내 기존 햇반과 차별화된 제품이다.

 

강화군은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 그리고 뚜렷한 일교차 등 쌀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강화섬쌀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CJ 햇반이 국내 즉석밥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햇반 강화섬쌀밥’의 출시는 강화군민들에게 큰 기쁨과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섬쌀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과 이마트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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