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의 발품행정 성과, 2023년 결산서 통해 나타나

입력 2024년08월26일 16시30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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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국회 및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발품행정의 성과가 2023년 결산서를 통해 확인되며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가채무 증가로 인한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도, 홍성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통해 민선 7기(2018~2021년) 대비 약 2천억 원의 재정 확대를 이뤄냈다.

 

홍성군의 세입세출 현황에 따르면, 민선 7기 동안 평균 세입 8,018억 원, 세출 6,785억 원이었던 군 살림 규모가, 민선 8기(2022~2023년)에 들어서면서 각각 세입 1조 88억 원, 세출 8,685억 원으로 증가해 군 살림 1조 시대를 열었다.

 

이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예산을 확보한 결과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확보의 성과로 풀이된다.

 

2023년 홍성군의 세입은 총 1조 17억 원으로, 이 중 군민으로부터 받은 자체수입은 1,379억 원(13.8%),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이전수입은 6,497억 원(64.8%), 전년도 순세계잉여금 및 내부거래는 2,141억 원(21.4%)을 차지했다.

 

홍성군의 세출은 총 8,421억 원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2,109억 원(25%)이 가장 많이 배정되었고, 이어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379억 원(16.4%),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787억 원(9.3%)이 사용되었다.

 

군의 재정자립도는 12.58%, 재정자주도는 52.54%로 나타나, 홍성군이 자립적으로 재정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홍성군 인구는 97,524명(2023년 12월 기준)으로, 1인당 부담한 지방세는 80만 원, 군민 1인당 사용된 세출액은 863만 원으로, 세금 부담 대비 많은 혜택이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의 기금은 2023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746억 원이 조성되었으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난관리기금 등 5종의 기금이 관리되고 있다. 또한, 군의 총 자산은 전년 대비 2.0% 증가해 건전한 재정운영의 결과를 나타냈다.

 

이용록 군수는 “홍주읍성 복원, 관광산업 육성,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앞으로도 추진해야 할 사업이 많은 만큼,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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